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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구 서천군수 예비후보 범시민야권 후보 단일화 환영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4. 4. 8. 13:52

지난 3일 유승광 예비후보 단일화 제안 수용, “함께 풀자” 응답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천군수에 출마하는 이덕구(60.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가 같은 당 유승광 예비후보가 제안한 ‘범시민야권 군수후보 단일화’에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4일 이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아름다운 결과로 새 정치 염원의 실현을 희망 한다”며 지난 3일 유승광 예비후보의 야권 단일화 제안에 대해 일단 환영하는 입장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통합을 지지하는 많은 유권자들이 야권의 단일화를 통해 승리를 염원하고 있는 만큼 유승광 예비후보의 야권 단일화에 대한 대승적 결단과 제안은 대단히 긍정적이고 환영할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다만 시간이 부족한 만큼 야권후보들의 합리적인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아름다운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길 기대 한다”며 “합법적인 테두리 내에서 다른 후보들의 제안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야권후보 단일화를 위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실무자 및 후보자들이 협상테이블에 앉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예비후보는 “야권단일화 논의를 위해서는 2~3일 내에 각 후보자 측 실무자들의 협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