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4일 특화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특화시장 만들기 사업을 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 예방 관리 사업을 추진,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치료를 통한 뇌졸중, 심근경색증 등 심뇌혈관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군 보건소는 4월부터 상인들이 바쁜 장날과 오전을 피하여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특화시장 2층 상인 회의실에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등의 기초건강측정을 한다.
또 금연상담 및 금연보조제 제공, 구강상담, 잇솔질 교육, 영양교육,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참여 상인들에게는 특전으로 합병증 검사도 제공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면 환자 뿐 아니라 주위 가족들에게도 경제적 부담을 주게 되는 만큼 평소 바빠서 기초검사나 운동이 부족한 상인들에게 찾아가는 건강교실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통' 실시간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천사랑장학회 264명 2개 단체에 장학금 지급 (0) | 2014.04.08 |
---|---|
이덕구 서천군수 예비후보 범시민야권 후보 단일화 환영 (0) | 2014.04.08 |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5월 착공 가능 (0) | 2014.04.08 |
민선5기 나소열 서천군수 공약이행 ‘잘했다’ (0) | 2014.04.08 |
서천화력 창립13주년 '상생과 나눔주간'운영 (0) | 2014.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