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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보령사무소 '찾아가는 직업 체험 통계교실' 운영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5. 9. 4. 15:23




충청지방통계청 보령사무소(소장 윤경진)는 지난 2일 한내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탐색 활동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직업체험 통계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 교실은 지난해 보령교육지원청과 충청지방통계청 보령사무소 간 체결한 '보령교육발전 지원과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으로 운영된 것으로 통계청 소개, 통계직공무원의 역할, 빅데이터 시대 알기 쉬운 통계이야기 등 통계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진로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직접 체험하고 실습할 수 있는 “소비자물가조사 체험교실”도 관내 대형마트와 연계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윤경진 보령사무소장은 “관내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유학기제를 위한 진로탐색활동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유학기제는 교육부가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토론과 실습 등 참여형 수업과 직업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입한 제도로, 2016년부터 전면 시행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