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명천동 2필지 16,902㎡ 규모...현 청사의 약 5배 규모 추진
보령경찰서(서장 이호영)는 보령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보령경찰서 청사 이전 신축에 따른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확정되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보령경찰서 청사는 1985년 지은 건물로 작년에 실시한 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아 붕괴우려 등 안전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정을 받았고 주차장이 협소하여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보령경찰서는 그간 청사 신축 중장기 계획을 마련해 노력을 기울인 끝에 드디어 2016년 기본설계비에 대한 정부예산안이 확정되어 오는 12월 2일 국회예산안이 통과되면 청사 신축 T/F팀을 구성해 청사 신축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청사이전 예정장소는 보령시 명천동 715-11외 2필지 16,902㎡ 규모로 현 청사의 약 5배 규모로 추진키로 하였다.
이호영 보령경찰서장은 “201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사 이전시까지 시민들이 다소 불편한 점이 있겠지만 보령시민들의 염원인 새로운 청사가 마련될때까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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