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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보령예술제 오는 10일 팡파르~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5. 9. 4. 15:21

10일부터 보령문화의 전당 일원에서...가요제 등 11개 예술분야 총 집합


보령의 문화예술 축제인 ‘제19회 보령예술제’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보령문화의 전당 전시실과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한국예총 보령지회가 주최하고 보령예술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보령시와 충남도, 충남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보령예술제’는 미술, 국악, 사진, 연극, 청소년문화제 등 예술 장르를 총 망라하는 예술대전으로 올해는 특히 시민노래자랑이 추가돼 11개 분야, 14개 행사가 열린다.

개막식 첫날인 10일에는 식전행사로 오후 6시부터 보령 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보령시민을 위한 국악공연, 오후 7시부터 전시실과 야외전시장에서 미술협회보령지부전과 제4회 보령시 풍경사진전이 각각 개최되며, 오후 7시 30분에는 개막식과 함께 보령시민가요제가 열린다.

11일에는 오후 5시 대강당에서 ‘도미 연극공연’, 오후 6시 30분 야외공연장에서 제11회 음악협회 보령지부 정기연주회, 오후 7시 30분 야외공연장에서 보령시공연단체 초청공연이 열린다.

12일은 오전 9시부터 야외공연장 및 세미나실에서 청소년 미술실기대회, 청소년 국악체험마당, 만세보령백일장 및 시화전, 2015시낭송대회가 열리고, 오후 2시에는 전시실에서 제24회 한국사진협회 보령지부전, 오후 5시에는 대강당에서 무용협회 보령지부 주관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토요공감, 오후 7시에는 야외공연장에서 제11회 청소년 그린문화제가 열린다.

마지막 날인 13일은 오전 9시부터 대강당에서 제6회 전국학생피아노콩쿠르대회를 끝으로 나흘간의 예술제 일정이 막을 내린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문화예술의 앙상블 축제인 제19회 보령예술제는 우리시 최고의 문화예술 축제다”며, “예술제를 통해 시민들께서 다양한 문화예술 관람과 체험으로 문화 향유권 신장과 문화 양극화 해소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