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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FM-서천군일자리종합센터 일자리방송 송출 협약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5. 6. 17. 10:58

라디오 방송 통해 일자리 정보 공유와 소통 활력 모색

 

사단법인 관악공동체라디오(이하 ‘관악FM’)와 서천군일자리종합센터가 지난 11일,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이하 ‘소풍+)에서 서천군 일자리방송 ‘라디오 서천, 1919’를 위한 제작 및 송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에는 관악FM 및 소풍+의 안병천 대표를 대신해 허 훈 본부장이, 서천군일자리종합센터의 양만규 소장을 대신해 김만석 사무국장이 자리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화요일과 목요일 각각 11시부터 주 2회 관악FM과 소풍+에서 인터넷을 통해 일자리 관련 정보를 전하는 방송을 제작, 송출하게 된다.

이처럼 3개 기관이 일자리 정보, 미디어 시설, 인력을 활용해 라디오 방송을 제작하는 것은 서천군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향후 서천군의 소통 활성화 뿐 아니라 서천군의 일자리 관련 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소풍+ 허 훈 본부장은 이와 관련해 “‘라디오 서천, 1919’는 지난 5월 19일부터 시범 생방송(총 8회)을 시작으로 올해 12월 31일까지 총 36편을 제작하게 된다.”며, “소풍+의 ‘떴다, 의소대(서천군의용소방대 제작단)’, 장항중/고의 ‘1318 라디오는 내 친구(장항중/고 라디오 제작단)’ 등 기존 정기 방송과 함께 지역 소통에 활력을 불어 넣는 비타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천군일자리종합센터 김만석 사무국장은 “매주 화요일은 관악FM의 백송희 아나운서, 목요일에는 소풍+의 정소안 아나운서 등 전문 진행자가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어 수준 높은 방송이 기대된다.”며 “서천군 내 일자리 현황과 구인.구직 정보 제공, 채용기업 소식과 일자리 관련 정책 등을 널리 알려 군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 주는 방송이 돼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라디오 서천, 1919’ 생방송은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 홈페이지(www.mediasp.kr)와 소풍+ 어플리케이션(‘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로 검색)을 통해 실시간 청취가 가능하며, 지난방송은 http://mediasp.kr/web/radio/sc1919 ‘라디오 다시듣기’ 게시판을 통해 재청취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