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중견 식품기업 (주)한생 친 지역기업 활동 이목

투자확대 통해 종천공장 준공, 저소득 가정 위해 쌀 60포 기증

 

 

▲ (주)한생 임순균(사진 왼쪽) 대표가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 조순희(오른쪽) 회장에게 저소득 가정을 위한 쌀을 전달하고 있다.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중견 식품기업 (주)한생(대표 임순균)이 기업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서천군과 발맞춰 설비증설 및 투자를 확대하는가 하면 지역을 위한 선행을 펼치고 있어 친 지역기업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한생은 최근(지난 3일) 종천제2농공단지에 가공설비 투자를 통한 야채전처리공장 및 묵 공장을 신규로 설립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특히 준공식을 통해 접수된 쌀(20kg) 60포를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조순희)에 전달했다.

지역 농산물을 이용하는 착실한 기업활동을 통해 지역 이미지를 높이면서 지역과 지역주민에게 눈을 돌리는 등 친 지역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것.

10년 전 장항읍 원수농공단지에 둥지를 튼 (주)한생은 서천지역 농산물 등을 중심으로 국산 원료만을 사용해 가공하는 설비를 구축해 착실한 기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종천공장 준공을 통해 국내 B2B, B2C, 해외시장 등 신규시장을 개척에 박차를 가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농민 또는 농협과 클러스터를 구축을 통한 지역주민 고용 및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