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제2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겹경사

마을가꾸기분야 서천군 우수상, 판교면 등고리마을 장려상 수상

 

서천군이 ‘제 2회 도내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시.군분야 마을가꾸기 분야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콘테스트에서 판교면 등고리마을은 경관.환경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겹경사가 이어졌다.

5일 군에 따르면 판교면 등고리 마을은 전원마을의 우수사례 및 마을 둘레길 조성, 마을자체 경관개선사업 등 우수사례를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

또 마을가꾸기 분야에서는 주민참여형 마을환경 정비, 깨끗한 서천만들기 등 우수사례를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콘테스트는 △경관.환경 △체험.소득 △문화복지 등 마을 3개 분야와 시.군분야 마을만들기 및 마을가꾸기로 나눠 1차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통과한 도내 6개 시.군, 9개 마을이 참가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노력하여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더 좋은 성과를 내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