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천읍 석재단지 정비 장면.<사진제공=보령시> |
특히 웅천읍은 전국 최대 석재단지로 그 동안 웅천읍 중심 시가지에 무질서하게 노상 적치물과 석재가 놓여 있어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이 눈살을 찌푸렸으나, 웅천읍에서 수차례 석가공협회 회원들을 방문 설득해 시가지를 깨끗하게 정리했다.
웅천읍에서는 이를 통해 명품 석공예 거리를 조성, 지역역량을 배가시키는 한편 보령시 혁신과제인 미소.친절.청결 운동을 선도하고 있다.
시가지 정비사업은 지난 2월부터 시작됐으며, 읍에서는 정비 지역의 상가와 석가공 업체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석가공협회, 시가지 정비위원회 등과 함께 민간 자율적 참여를 유도, 노상적치물 25개소, 석재공장 40개소 등 3km를 정비해 시가지 모습을 쾌적하게 일신했다.
김호원 읍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가지 환경을 깨끗이 함은 물론 남포오석으로 유명한 대한민국 대표 석공예를 널리 홍보해 다시 찾고 싶은 웅천, 석가공 예술품이 살아 숨 쉬는 웅천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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