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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메르스 공포' 긴장감 고조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5. 6. 11. 11:22

메르스 확진환자 근무 사업장 10일까지 잠정 휴업키로

 

 

충남 보령시에 있는 한 기업에서 근로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를 하고 있다.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지난 4일 충남 보령시에서 메르스 의심환자의 확진판정에 따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보령시는 5일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각종 행사의 취소와 무기한 연기를 결정하는가 하면, 김동일 보령시장은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에 앞서 보령시는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은 A씨와 함께 숙소를 사용한 2명에 대한 격리조치와 함께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A 씨가 근무하는 사업장은 어제(4일) 관계당국과 협의해 오는 10일까지 잠정 휴업키로 했다.

이러한 가운데 해당 사업장 주변 주민 및 기업 근무자들의 메르스에 대한 불안감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인근 한 기업은 전 직원의 마스크 착용과 수시로 체온 등을 점검해 상황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이 기업은 직원 중 한명이 최근 중동을 경유해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을 회사 측에서 2주 동안 자가 격리를 요청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인근 파출소 등도 마스크, 손세정제와 방진복 등을 지급해 예방대책을 강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