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지속된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피해를 최소하기 위한 농작물 관리 대책을 발표하고 농가 활용을 당부했다.
현재 기상은 5월 이후 고온이 지속되고 강수량(40.6㎜)이 평년(108.3㎜)의 38% 수준에 불과해 일부지역에서는 벼농사의 모내가 늦어지고 밭작물은 생육부진이 발생하고 있으며, 일부 원예작물은 고온성 병해충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상청에 예보에 의하면 6월 중순까지 강수 가능성이 적고 장마철 이전에 가뭄 해갈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가뭄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농작물 중점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작목별 가뭄대비 관리방안을 살펴보면 우선 벼의 경우 물이 부족한 논은 물 걸러대기를 실시하고 물 손실 방지를 위해 수로, 제방, 논두렁 등을 정비하고 피복한다.
밭농사의 경우 맥류(보리)는 뒷그루 재배를 고려해 적기에 수확하고, 마늘과 양파는 이용목적에 따라 수확시기를 조절하고 맑은 날을 택해 상처가 나지 않도록 수확하며 2~3일간 포장에서 건조한다.
고구마, 감자, 콩은 용수가 확보되면 스프링클러를 활용해 적기에 관수하며 가뭄으로 생육이 나쁜 포장은 다시 정식하거나 덧뿌려주며, 병해충 예방을 위해 엽면시비를 한다.
고추 등 노지채소류는 고온·가뭄에 따른 석회결핍을 예방하기 위해 칼슘제를 엽면시비하고 진딧물, 총채벌레 등 병해충을 예찰해 적기에 방제한다.
시설재배의 경우는 환기팬 가동이나 피복재를 천창까지 열어 고온장해를 예방하고 시설 내 적정 습도 유지를 통해 병해충을 예방한다.
특히 시설재배에서 생육이 부진한 작물은 요소 0.2%액이나 제4종복비로 엽면시비 한다.
과수의 경우 과원내 수분이 부족하면 과실비대가 불량하므로 충분히 관수하고, 나무와 수분경합이 일어나는 잡초·목초 등을 예초하며 고온이 지속되면 양분의 과다소모로 꽃눈형성이 불량할 수 있어 웃자란 가지 제거로 광 환경을 개선한다.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관계자는 “영농 현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기상 상황에 맞춘 기술적 대책을 강구해 고온과 가뭄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 가뭄 대비 농작물 관리요령 활용 당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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