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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특수용접 실무인력 양성 교육 빛봤다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4. 10. 30. 15:37

교육생 12명 중 6명 중 용접기능사 1차 시험 합격

 

 

▲ 서천군이 지역 일자리창출 사업 일환으로 전개하고 있는 특수용접 실무인력 양성 교육을 통해 용접기능사 1차 시험에 합격한 교육생들이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서천군>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29일 ‘특수용접 실무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12명 중 6명이 용접기능사 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특수용접 실무 인력 양성과정’은 군이 일자리창출을 위해 이론과 기능을 겸비한 특수용접 실무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용접기능사시험 합격자 6명은 지난 8월부터 서천군과 충남조선공업고등학교(이하 충남조선고)가 협약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과정 교육에 참여해 기능사 자격 취득에 한발 다가섰다.

백승길 백영구 최언수 교육생 3명은 전기용접과 특수용접 2개 과목, 나광규 김영우 김재경 교육생은 특수용접 과목에 합격했다.

용접기능사 시험은 1차 합격률이 평균 30%대에 머무르는 어려운 시험으로 알려졌다. 이번 합격자들은 별도의 자격증취득 이론과정을 거치지 않고, 실무인력 교육과정만을 통해 합격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양성과정 교육 관계자는 “교육생 12명 중 8명이 시험에 응시 6명이 1차 합격해 교육의 성과가 나타났다”며 “사실상 교육과정이 11월 14일에 종료되지만 이후에 있을 실기시험에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기술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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