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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래야 유기농 즉석밥 출시…롯데마트 본격 판매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4. 10. 30. 14:58

100% 무농약 서래야 쌀 원료, 롯데마트 108개 전 지점 판매 중

 

 

 

 

▲ 노박래 서천군수(사진 가운데)가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소비자를 상대로 서래야 쌀을 홍보하고 있다.<사진제공=서천군>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대표 쌀 브랜드 ‘서래야 쌀’이 유기농 즉석밥으로 출시돼 롯데마트에서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28일 서천군은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무농약 서래야 즉석밥 출시 기념 쌀소비 촉진행사’를 갖고 노박래 군수가 직접 현장에서 서래야 쌀과 즉석밥 홍보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군은 1인 가구의 증가와 현대인의 식생활 패턴변화, 캠핑과 레저활동으로 즉석밥의 수요가 다양화됨에 따라 서천지역에서 생산되는 무농약 서래야쌀을 원료로 하는 유기농 즉석밥을 출시했다.

이번 쌀 소비촉진 행사는 롯데마트 108개 전 지점에서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행사기간동안에는 서천군 특산품인 무농약 서래야쌀(10kg) 구입 시 무농약 서래야 즉석밥 4개들이 1세트를 추가 증정한다.

‘무농약 서래약 즉석밥’은 친환경 재배농법 및 수매시스템, 품질균일화와 친환경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매뉴얼을 통해 생산된 서래야 쌀만을 원재료로 사용해 제조됐다.

서래야쌀 브랜드 그대로 롯데마트 전 지점에서 판매된다.

군 관계자는 “즉석밥 출시를 시작으로 친환경쌀 소비처 다양화 및 서래야쌀 인지도 향상으로 유통망을 확대해 쌀시장개방에 따른 지역 농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부가가치 창출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