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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제45대 노박래 서천군수 취임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4. 7. 1. 16:56

충령사 참배 후 충남도지사 취임식 참석 공식업무 돌입

 

 

▲ 민선6기 서천군 호를 이끌어갈 제45대 노박래 서천군수가 취임식에서 서천군수직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선서하고 있다.<사진제공=서천군>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의 과거의 모습을 되새기고, 오늘의 행복을 즐기며, 내일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살고 싶은 내 고장, 희망이 보이는 서천’을 이루기 위해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충남 서천군 제45대 노박래 서천군수가 1일 취임식을 갖고 충남도지사 취임식에 공식 참석하는 것을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군에 따르면 문예의 전당에서 지역주민의 기대와 축복 속에 민선 6기 개방과 소통의 새장을 여는 제45대 군수 취임식을 가졌다.

노 군수는 오전 8시 30분 충령사를 찾아 참배하고, 간부공무원 신고와 서천군 출입기자와의 간담회를 가진 후 오전 10시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 자리에는 충남도의원, 서천군의원, 기관단체장 및 출향인사, 주민, 공무원 등 지지자 1,0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노 군수는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 간소한 취임식을 위해 지역인사 700여명에게 초청장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지만 지지자 및 주민들이 대거 취임식장을 찾아 취임을 축하하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노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서천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그러면서 민선 6기 군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노 군수는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의 조기 활성화를 통한 기업유치와 맞춤형 일자리 창출, 고품질 농.축.수산물 생산을 위한 지원과 경쟁력 강화, 지역특화자원과 국립생태원 및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연계한 문화관광과 생활체육 육성, 지역 특성을 고려한 균형개발, 생태.환경의 보존과 최적의 교육.보건.복지기반 조성, 책임 있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 군수는 취임식 후 첫 일정으로 오후 3시 도청문예회관에서 열리는 제37대 충청남도지사 취임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