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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성주사지 생생문화재캠프' 개최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4. 7. 1. 16:49

26일부터 1박 2일...가족과 함께 문화유산 캠핑

 

 

 

 

▲ 성주사지 탑돌이 체험 장면.<사진제공=보령시>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문화재청 예비 사회적기업인 백제문화원(대표 서오선)은 오는 26일과 27일(토.일)과 8월 9~10일(토.일)에 우리나라 구산선문 중 하나인 보령 성주사지에서 ‘보령 성주사지 생생문화재캠프 1박2일’을 진행한다.

우리나라 사적 제307호로 지정된 보령 성주사지에는 건물은 남아있지 않지만 탑과 불상, 최치원이 썼다고 알려진 보령 성주사지낭혜화상탑비(국보 제8호)가 남아있다.

생생문화재캠프 1박2일은 고즈넉한 폐사지인 성주사지에서 건국신화 만들기, 탑 만들기, 탑돌이, 발굴체험, 작은 음악회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생생한 백제의 역사와 백제인의 모습을 전한다.

또한 가족과 함께 문화유산의 품에서 캠핑을 하며 힐링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녀와 부모 모두에게 매우 뜻 깊은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보령 성주사지 생생문화재캠프 1박2일’은 보령의 문화재를 널리 알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가비는 가족당 3만원(기본 캠핑도구 지참가족)이며, 자세한 사항은 백제문화원(042-471-721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