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 전국소년체전에서 충남 최고 성적 쾌거

유도, 레슬링에서 금메달 2개, 요트 전종목 금메달 3개 획득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장형주)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열린‘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2개, 동메달 2개를 획득, 충남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유도 종목에 출전한 청라중 백지은(2학년, 57kg이하급) 선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금메달을 획득해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레슬링에서는 대명중 박민성(자유형 54kg)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고, 요트 개인전에서는 대천서중, 박성빈(남중부), 김다정(여중부)선수가 금메달, 단체전에서 박성빈,김다정,최군학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해 요트 전종목(3개)을 석권했다.

이밖에도 유도에서 청라중 유예진, 이남훈 선수는 은메달, 이의준 선수는 동메달, 레슬링에서 대명중 이강희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장형주 교육장은 현장격려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정과 투지로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축하와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교육지원청은 지난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5개, 동메달3개를 획득한 바 있으며, 올해 지난해 성적을 뛰어넘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