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장애농가, 과수 및 채소 등 수작업인력 필요농가 중심
서천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는 농촌 인력의 감소와 고령화.부녀화에 따라 농촌일손부족이 심화됨에 따른 것.
28일 서천군은 농협, 유관기관 등과 협조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6월 말까지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나 농촌일손돕기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농촌일손돕기 창구인 군청 친환경농림과 농산특작담당(950-4106) 및 각 읍.면 산업담당, 농협에 문의하면 된다.
군은 농촌체험, 자연학습, 도농교류 등과 연계한 농촌 일손돕기 운동을 전개하고, 농촌일손을 돕겠다는 기관.단체와 지원을 요청한 농가와 알선을 추진한다.
또한 작업능률향상을 위해 대규모 인력동원 등 행사 위주의 일손돕기는 지양하고 농가에 피해가 되지 않도록 도시락, 장비 등 일손돕기에 필요한 도구는 자체 준비토록 할 예정이다.
농촌 일손돕기는 고령농가, 장애농가, 부녀자 농가, 기상재해를 입은 농가, 과수.채소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등을 우선 지원한다.
한편, 군은 실.과 공무원들이 분담 읍.면과 협의해 농촌 일손돕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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