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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 우체국과 '달리는 수호천사'협약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4. 4. 8. 13:44

 

 

 

▲ 협약식 장면.<사진제공=보령경찰>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경찰서(서장 신주현)는 지난 3일 경찰서 중회의실에서 보령우체국(국장 양인석)과 범죄 예방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Post-Pol '달리는 수호천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주현 경찰서장, 양인석 보령우체국장, 변혜숙 우편물류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에 따라 보령우체국 집배원은 일상 업무 수행 중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한 지역의 각종 범죄예방과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 보호 활동 등 범죄신고 요원의 역할을 하게 된다.

양인석 보령우체국장은 “더욱 더 안전하고 행복한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집배원들도 사랑을 담은 편지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달리는 수호천사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신주현 보령경찰서장은 “집배원의 노고에 감사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다가가는 경찰이 되겠다”며 보령시의 안전을 위해 협력치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