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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14 상반기 중점추진사항 토론회 개최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4. 4. 3. 14:40

 

 

 

▲ 상반기 중점추진사황 토론회 장면.<사진제공=보령시>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시(시장권한대행 부시장 김창헌)는 시장권한대행 체제의 누수 없는 행정수행을 위해 각 부서의 중점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공유, 보다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2014년 상반기 중점추진사항 토론회를 개최했다.

4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 부시장의 주재로 개최된 토론회는 본청․직속기관․사업소 담당급 이상 직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개발사업 △민원해소 사업 △불합리한 행정시스템 개선 등 26개 부서에서 제출된 52개 안건에 대한 합리적인 추진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이날 토론회 주요 안건은 △대해로 확포장사업 △고향의 강 정비사업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충청수영 영보정 복원 등 대규모 개발 및 이미지 개선 사업과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유기질 비료공장 등 주민 기피시설 △천북굴단지, 유류피해연합회 단일화 등 주민합의를 필요로 하는 사업이다.

또 △부사지구 행정구역과 목적외 사용료 미납금 징수 △농공단지와 산업단지 △수목원 조성에 따른 보상협의 등 복잡한 민원이 있는 사업, △포괄보조사업 발굴 및 추진, 폐광기금 사업 추진 등 전향적인 업무처리자세를 갖추어야할 사업, △ 도와 시군간, 부서와 부서간의 불합리한 제도와 업무개선에 관한 사항 등 중점추진사항이 논의됐다.

김 부시장은 종합훈시를 통해 “1월 중순부터 AI차단 방역활동과 산불예방 근무 등 본연의 업무 이외에도 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고 있는 직원들에게 신뢰와 감사를 드린다”면서 “900여 공직자가 고민하고 고생한 만큼 그 열매가 11만 시민에게 돌아간다는 사실을 보람으로 알자”며 시장권한대행체제 중에 소관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