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위기가정 일제조사를 실시해 복지사각지대를 줄여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보령시는 지난 3월 한 달 간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발굴․지원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를 실시, 99가구를 발굴하고 이들에 대한 지원계획을 수립하는 등 복지행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특별조사기간에 인터넷과 신문, 현수막 등을 이용해 일제조사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생활민원 관련 유관기관의 협조와 통․이장과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통해 소외계층을 발굴하게 됐다.
이번에 발굴한 위기가정 99가구는 기초수급자 34가구, 차상위 긴급복지지원 15가구, 기타 50가구이며, 이들 가구들은 보령시 통합사례관리로 지원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은 1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해서 조사, 지원할 계획”이라며, “공공, 민간단체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위기가정 발굴, 지원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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