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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고혈압.당뇨병 교실 3월부터 운영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4. 3. 4. 16:06

서천군 보건소(소장 김재연)는 3월부터 고혈압.당뇨병 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정기적인 혈압, 혈당의 측정을 통해 합병증 예방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마련했다.

‘고혈압.당뇨병 교실’은 3월부터 매주 첫째, 셋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리며 고혈압과 당뇨병의 이해와 관리법.합병증 예방관리.약물관리 등의 내용으로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의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참여 환자에게는 특전으로 합병증 검사가 제공된다.

참여신청은 3월 6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보건소 방문보건담당(950-6722,6727)으로 전화 또는 방문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면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주위 가족들에게도 경제적 부담을 주게 되는 만큼 평소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고 정기적인 건강관리를 통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