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조성공사 댓가로 뇌물을 수수한 공무원이 붙잡혔다.
충남 공주경찰서(서장 김호철)은 뇌물을 수수하고 제공한 피의자 3명을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공주시 A 면 총무계장 이 모씨는 지난 2012년 10월께 2,5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도로변 꽂길조성공사를 A 면 협의회와 수의계약 한 후 그 공사비 중 10%상당의 200만원을 요구하고, 협의회장인 김 모씨는 같은면 토목직 유 모씨에게 200만원을 건냈다.
한편, 경찰은 관급공사의 수주비리와 관련 같은 유형의 공무원 범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지속적으로 단속, 부패한 공무원과 편법 도급 업체간의 유착관계를 근절 청렴한 공무원 사회가 정착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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