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강대훈)는 최근 강우, 기온상승 등으로 인한 저수지 하천 등에서 얼음이 깨져 수난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4일 밝혔다. 실제로 지난 1월 25일 강원도 A 저수지에서 얼음낚시 중 얼음(두께3cm)이 깨져 4명의 인명사고(사망1, 구조3)가 발생했다. 얼음이 깨져 물에 빠진 사고 현장을 목격한 경우에는 곧바로 119에 신고를 한 후, 섣불리 얼음에 들어가 구조하려 들지 말고 긴 막대기나 주변에 물에 뜨는 플라스틱 통에 끈을 매달아 수난자에게 던져 구하는 등 주변도구들을 이용해야한다. 또한, 수난자는 무리하게 얼음위로 올라오려다가는 더 위험하므로 얼음 위에 팔을 올려놓고 침착하게 구조를 기다려야 한다. 구조를 한 후에는 요구조자가 저 체온증에 걸리지 않도록 젖은 옷을 갈아입히고 외투나 담요를 이용해 보온을 유지해야한다. 백승제 방호구조팀장은 “해빙기에 수난사고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면서 “얼음이 녹기 시작한 저수지와 호수 등에 들어가지 말 것”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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