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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서 해삼잡던 50대 남성 실종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4. 1. 16. 13:52

 

 

▲ 실종자 수색장면<사진제공=서천소방서>
지난 15일 저녁 11시시22분께 충남 서천군 서면 도둔리 춘장대해수욕장 바위섬부근에서 실종자가 발생했다.

서천소방서(서장 강대훈)는 지난 15일 저녁 23시 22분께 춘장대해수욕장 바위섬부근에서 김 모(남/55세)씨가 해삼을 잡으러 바다에 들어갔다가 1시간이 넘도록 나오지 않는다는 직장동료의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수색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15일 유관기관 등 26여명을 동원해 16일 새벽 2시까지 1차 수색작업을 진행했다.

현재 기온하강과 일몰로 시야 확보가 안돼 수색이 어려워 16일 오전 7시 다시 현장에 집결해 2차 수색작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실종자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