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훈 소방서장, 국립생태원 안전관리 '총력'

강대훈 서천소방서장은 지난 15일 충남 서천 국립 생태원을 방문해 관계자 안전의식 고취 및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강대훈 소방서장은 생태원을 둘러보며 안전시설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현장 중심의 예방 행정활동을 펼쳤으며, 최재천 생태원 원장과 건물 전반에 대해 규제중심의 안전관리 체제에서 탈피해 생태원 관계자의 자발적인 안전관리 책무의식 제고와 최상의 안전시스템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국립생태원은 지난해 12월 27일 개원이후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어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다수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어 관계인 스스로 자율 안전점검이 무엇보다 필요한 실정이다.

강대훈 소방서장은 "국립 생태원을 찾는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해 세계적인 미래 생태연구, 전시기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