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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 주꾸미 축제장, 바닷길 열린다.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1. 4. 18. 10:54

16 ~ 20일 무창포신비의 바닷길 열려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도다리 축제가 열리고 있는 무창포에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신비의 바닷길이 열린다.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열리게 되는 신비의 바닷길은 18일 오전 10시10분 바닷물의 높이(이상 조위)가 21cm로 절정을 이루게 된다.

무창포해수욕장과 석대도 사이 “S"자 모양의 우아한 곡선으로 경이롭게 펼쳐지는 신비의 바닷길에서는 바지락, 해삼, 박하지(민꽃게) 등 해산물을 잡는 재미도 함께 할 수 있어 어린이들의 산 교육장으로도 인기다.

   
▲ 주꾸미 샤브샤브

이번 신비의 바닷길 체험기간에는 봄 바다의 전령사로 통하는 주꾸미.도다리 축제가 개최돼 무창포 연안에서 소라와 고등의 빈껍데기를 이용한 전통방식으로 갓 잡아 올린 신선한 주꾸미와 도다리를 맛볼 수 있다.

신비의 바닷길은 △16일(토) 오전 8시31분(조위 71cm) △17일(일) 오전 9시22분(조위 36) △18일(월) 오전 10시10분(조위 21) △19일(화) 오전 10시55분(조위 27) △20일(수) 오전11시37분 (조위 51)이며, 이 시간보다 1~2시간 전에 도착해야 한다.

한편 신비의 바닷길은 달이 지구와의 거리와 위치에 따라 발생되며, 매월 2~6일 하루에 1~2회 나타나게 되며, 주로 겨울에는 낮에, 여름에는 밤에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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