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에 봄의 절정을 알리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는 1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비인면 월명산 일원에서 ‘월명산 산성밟기 축제’가 개최된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이번 축제는 지난해 신종플루 여파로 건너뛰고,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비인번영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나소열 서천군수와 군의회 의원, 지역 주민, 출향인사, 관광객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
월명산은 백제시대 군사적 요충지로 산성이 퇴메식(산 정상을 돌로 둘러 쌓음)으로 축성돼있고, 높이는 해발 298m이며, 산 정상에서 군산과 안면도, 웅천까지 볼 수 있어 명소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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