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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소방서,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돌입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3. 12. 27. 16:26

서천소방서(서장 강대훈)는 성탄절과 연말연시의 들뜬 분위기 속에 자칫 안전 소홀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특별경계는 성탄절을 전.후한 24일 오전9시부터 26일 오전9시까지, 연말연시 기간인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내년 1월 2일 9시까지다.

소방서는 들뜬 사회분위기로 부주의에 의한 각종 사고발생 우려가 높기 때문에 소방서에서는 대형화재취약대상, 재래시장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성탄축하 행사장, 해맞이행사장의 무대 폭죽.불꽃놀이 등을 점검을 하게 되며, 운집시민들의 안전사고 발생을 우려해 현장에 소방차, 구급차 및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서천소방서 관계자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폭죽은 사람이 대규모로 운집한 장소, 밀폐된 공간에서는 안전사고 위험이 높으니 사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