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고혈압 예방에 앞장선다.

11일, 원광대병원과 등 민간의료기관과 업무협약 가져

 

서천군보건소가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에 적극 나섰다.

군 보건소는 지난 11일 보건소 3층 중회의실에서 고협압과 당뇨병 합병증 예방과 관련해 원광대병원권역 심뇌혈관질환 센터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또 관내 김 안과와 서울안과, 거북이 한의원과 ‘고혈압․당뇨병 합병증예방 도우미 기관 위촉식’을 갖고, 관계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4년마다 지역주민을 위한 보건사업계획을 수립하는 제5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11년-2014년) 중점사업으로 서천군보건소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사업’이 선정됨에 따른 것.

또 지역주민의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예방관리’를 적극 추진키 위해서는 민간의료기관의 업무 협조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으로 효과적인 예방 진료 체계를 구축키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원광대병원과 교육 및 연구, 진료, 공공의료사업 상호지원을 통해 고혈압과 당뇨병 합병증 예방에 앞장섬은 물론, 김 안과와 서울안과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향후 합병증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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