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시 떡 관련 19개 업체 떡 심화교육 및 벤치마킹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가 모시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모시떡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심화교육 및 벤치마킹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11년 개설한 ‘모시떡 명품화를 위한 품질 향상 교육’ 과정을 시작으로 전통 떡과 퓨전 떡 교육 등으로 다변화를 시도한데 이어 최근에는 심화과정 학습과 식품박람회 벤치마킹을 통해 ‘최고의 맛 찾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
모시떡은 떡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모시 재배와 가공도 늘어 재배 면적은 27%, 떡 가공용 모시 잎 소비량은 50% 가량 성장했다.
현재 군내에서 모시 떡을 생산하는 업체는 19개소로 지난해보다 7개소 늘었고, 20억원 정도였던 모시 떡 판매금액도 크게 늘어 올해에는 5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먹 거리 분야에서 모시를 재료로 한 식품산업이 각광을 받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는 셈이다.
이에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모시떡집을 창업한 19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심화과정 통해 최고 품질의 명품 모시 떡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명품 모시 떡 생산을 위한 품질의 균일화와 가공시설의 현대화, 안정적인 모시 잎 생산 단지 조성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모시 떡 산업이 성공적인 6차 산업의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가공업체와 지혜를 모아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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