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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보령 쌀’ 최고명품 만든다.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1. 4. 11. 11:14

최고품질 ‘만세보령 삼광 탑라이스’ 생산기술 연찬회 가져

ⓒ 뉴스스토리(http://www.news-story.co.kr)

 

보령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제)에서는 8일 보령시 대천동 소재 대천농협 2층 회의실에서 ‘2011 만세보령 내항 탑라이스단지

최고품질 삼광 탑라이스 생산기술 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연찬회에는 단지회원, 농협․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장으로부터 친환경농업 추진 기술교육에 이어 지난해 운영결과 보고와 올해 운영계획 토론을 가졌다.

 

만세보령 내항 탑라이스단지는 보령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시장 개방에 따른 우리쌀 경쟁력 강화와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맛있는 쌀 생산을 위해 만들어진 최고품질 탑라이스 생산단지다.

 

이곳에서는 최고품질의 쌀 생산을 위해 밥맛이 좋다는 삼광벼를 단일품종으로 파종에서 수확까지 탑라이스 매뉴얼을 준수해 생산하고 단지회원의 자체심사 및 농촌진흥청의 포장심사, 품종혼입검사 등을 실시해 합격한 필지의 벼로만 도정․가공해 판매하게 된다.

 

또 최고의 밥맛을 내기 위해 수분함량을 16%로 맞추고, 이듬해까지 햅쌀 같은 밥맛을 내기 위해 첨단 저장시설에서 15℃이하로 저온저장하고 입형분리기, 색채선별기 등 위생적이고 엄격한 도정을 통해 완전미 비율 95%이상, 단백질 함량 6.5%이하의 쌀로만 포장하여 판매하고 있다.

 

김성제 소장은 “만세보령 삼광 탑라이스는 소비자가 어디서나 품질을 신뢰하고 구입할 수 있는 우리지역 최고 밥맛인 최고 브랜드”라면서 “올해도 만세보령 삼광 탑라이스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보령 쌀의 최고품질화를 위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만세보령 삼광 탑라이스는 포장단위 1, 4, 10, 20kg로 포장되어 판매되며, 만세보령 농협 쌀 조합 공동사업법인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