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장항농협 2층에서 장항제련소중금속오염사고피해대책위원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100여명이 참석한 정기총회는 사단법인설립 및 신규이사 선임, 정관변경에 대한 건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이날 방훈규씨등 반대측과의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며 주최측과의 법정분쟁까지 번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경재 대표등 주최측은 “발언권 및 참여자격조차 없는 사람이 말하는 것에 아무 이유도 없다”며 회의를 속행하며 신규이사 및 법인설립에 대한 건을 통과 시켰다.
이에 방훈규씨 등 반대측은 “정관을 무시한 날치기 통과는 원천무효이며 선량한 주민들 속이는 유 대표 등은 당장 물러나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정관에 따르지 않고 대표 마음대로 이사를 해임하는 등의 불법행위는 물론, 손해사정인인 유로드림과의 계약은 피해주민들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질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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