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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주포초, 주포면과 '어린이 명예면장'운영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3. 9. 10. 14:48

 

 

▲ 주포초등학교 김민경학생이 주포면 어린이 명예면장으로 위촉됐다.<사진제공=보령교육지원청>
(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주포초등학교(교장 윤여철)는 지난 9일 주포면사무소(면장 김장화)에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3학년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꿈학교, 어린이 명예면장 제도를 운영했다.

어린이 명예면장은 주포초와 주포면사무소가 연계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행정의 적극적 주체로서의 역할을 제공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폭넓은 계층의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제시하여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학생들은 면장과의 대화에 이어 주포면에 대한 역사와 현황에 대해 들어보고 학생별 희망 업무분야 행정 실무 체험, 소감 및 의견청취 등 면정체험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6학년 김민경 학생이 어린이 명예면장으로 위촉되는 기념식을 가졌다.

김민경 학생은 “제가 대표로 어린이 명예면장으로 위촉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해요. 앞으로 내가 살고 있는 고장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사랑할거예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윤여철 교장은 “이번 어린이 명예면장 제도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설계함은 물론 지역사회의 주역으로 우뚝서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