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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소방서, 대형화재 예방대책 추진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3. 9. 10. 14:46

서천소방서(서장 김연상)는 10월 31일까지 서천 관내 공장.창고시설에 대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는 등 선제적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공장․창고 시설에서 전년대비 화재가 80%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주요화재 원인 중 부주의가 44%를 차지하며 작업자의 안전의식이 낮고 노후시설에 대한 유지관리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는 ▲대형화재취약대상 지정 공장.창고시설 소방특별조사 실시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시설사용법 등 훈련 실시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CEO안전 통화제 실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효현 예방안전담당은 "공장.창고 관계자들이 자체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철저한 조사에 임할 것이며 연휴 기간 중 예상되는 위험요인의 사전 제거 및 안전관리를 당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