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올해 교육 사업 49억원 지원

무상급식 등 12개 분야 38개 사업

 

서천군이 올해 교육 사업에 총 49억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초등학교 무상급식 지원을 비롯해 방과 후 학교 지원 사업, 서천 인재스쿨, 교육환경 개선, 취약 계층 지원 사업 등 12개 분야 38개 사업에 대한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주요 사업으로 ▲방과후 영어학교지원 4억3,450만원 ▲오성초등학교다목적 체육관 증축공사2억원 ▲동강중학교 기숙사 신축사업 6억3,300만원 ▲충남애니메이션 고등학교 증축사업 5억4,000만원 ▲학교급식비지원 11억2,630만원 ▲평생학습지원 1억5,440만원 ▲7개 고교 방과후특기적성지원 2억원 ▲명문고육성지원 9억5,000만원 ▲도서관운영지원 5,000만원 ▲전문계고 활성화지원 2,250만원 ▲취약계층학생지원 9,213만원 ▲각종장학금지원 4억6,313만원 ▲기타지원 3,394만원 등이다.

군은 ‘지역이 인재를 육성하고, 인재가 지역을 발전시킨다’는 목표로 공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학교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지원 규모를 지난해 보다 확대했다.

특히 군은 인구 유출의 주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교육 환경 격차 해소와 지역내 우수학생의 전출 방지 등 명문학교 육성을 위해 교육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해 교육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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