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22명, 서천 14명 선정
충청남도수산관리소(소장 강선율)는 충청남도에 수산업에 종사할 2011년도 수산업경영인으로 △어업인후계자 61명, △전업경영인 26명 등 총 87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목적은 의욕이 있는 청장년들을 어촌에 정착시켜 미래의 수산전문 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1981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금년에도 충청남도수산관소는 수산업경영인 선정 전문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하였다.
시․군별 선정인원을 보면 보령시 22명, 서산시 4명, 아산시 1명, 홍성군 1명, 서천군 14명, 태안군 34명, 당진군 7명, 부여군 2명, 청양군 1명, 금산군 1명이다.
이번에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자는 어업기반 조성 등에 필요한 사업비 지원을 희망할 경우 우선순위에 의해 배정해 주고 있으며 어업인후계자에게는 5천만원, 전업경영인의 경우는 7천만을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 연 3%로 지원해 줄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2011년 3월중 충청남도 자금배정 금액에 따라 사업비가 최종 확정이 되며 만일 예산배정이 부족하여 지원하지 못할 경우에는 다음 년도에 우선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고 충청남도 수산관리소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충청남도는 지난 1981년부터 2010년도까지 어업인후계자 869명, 전업경영인 246명 등 수산업경영인 1,115명을 선정 육성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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