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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통합RPC 현대화 시설 '첫 삽'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2. 10. 5. 15:12

시간당 7.5톤의 고품질쌀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라인 구축

 

 

 

 

(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서천군은 지난 26일 고품질 쌀 브랜드 육성을 위한 통합RPC 현대화 시설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은 나소열 서천군수, 김창규 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농업관련단체, 농협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천미곡종합처리장내에서 진행됐다.

통합RPC 현대화 시설은 국비 11억4000만원, 도비 3억4200만원, 군비 19억9800만원, 자부담 15억2000만원으로 총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간당 7.5톤의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친환경 전문 도정라인을 별도 8억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투입 신설해 타 지역 RPC보다 경쟁력 있는 친환경 쌀을 생산해 전국 제일의 명품 쌀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나소열 서천군수는 “통합RPC 현대화 시설이 우리군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더 나아가 쌀 산업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우리나라 최고의 쌀 산업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설은 대지면적 9,157㎡에 건축연면적 2,145㎡의 규모로 구축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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