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시 천북면 노재찬(90세, 사진)씨가 추석명절을 맞아 직접 경작.수확한 백미 440㎏(20㎏/22포)을 저소득가정에 지원해 달라며 천북면사무소를 방문해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노 씨는 90세의 노령에도 불구하고 직접 농사를 짓고 있으며, 직접 경작하고 수확한 백미를 지난 2009년부터 기탁해왔다.
그 동안에는 선행이 알려지는 것을 꺼려 지인을 통해 전달해 왔으나 주변사람들에게 선행이 알려지면서 직접 면사무소를 방문해 전달하게 됐다.
노재찬씨는 “앞으로도 자신이 농사를 짓고 있는 한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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