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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포면, 썸머타임제 시범운영 ‘합격점’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2. 9. 5. 15:27

주포면사무소, 업무시간 탄력운영으로 고객 만족도 향상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시 주포면(면장 김장화)이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고객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8월 한 달간 정상근무 개시시간을 8시로 조절, 아침 민원실을 운영한 결과 이용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8월 한 달간 아침민원실 운영 기간 동안 주민들이 전입신고, 주민등록증재발급 및 교부, 주민등록표 등 초본 및 인감증명서 교부, 가족관계등록업무 처리 등 다양한 종류의 민원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정규업무시간에 방문한 민원인들도 8월 아침 민원실 운영 홍보물을 보고 8시부터 업무처리가 가능한지를 문의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8월 썸머타임제 적용은 폭염에 따른 인명사고 예방 등 고령의 주민을 대상으로 계획했던 특수시책이었으나 신분증 재발급을 원하는 고3 수험생이 등교 전 방문,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가는 등 남녀노소를 불문한 다양한 민원층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주포면 민원담당은 “한 달간의 시범 운영 결과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앞으로 계절 및 지역특성 등을 고려한 업무시간 탄력 운영 제도 마련 등 민원인의 눈높이에서 생각하는 다양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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