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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정훈련원, 마지막 경정선수 후보생 입소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1. 2. 21. 16:35

18일 충남해양과학고에서 마지막으로 경정선후 후보생 입소식 가져

 

건전한 레저문화 정착과 우수한 경정선수 양성을 위한 제11기 경정선수 후보생 입소식이 18일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입소식에는 경정훈련원(원장 정찬구) 주관으로 후보생 및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선수후보생 선서, 원훈 및 나의다짐 등 순서로 진행됐다.

입소식을 마친 경정선수 후보생들은 보령경정훈련원에서 이달말까지 경정관련 법규, 스포츠 이론 등 학과교육과 보트정비.조정 등 다양한 강화훈련을 실시하게 되며, 3월 중에는 인천으로 이전하게 된다.

경정훈련원은 지난 2004년 7월 1일 보령시 신흑동으로 이전해 약 7년 동안 경정선수와 심판을 양성해 왔으나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인천에 경정장을 건립하게 돼 3월부터는 인천으로 이전하게 된다.

한편 경정은 6명의 선수가 1주회 거리 600m의 경주 수면을 3바퀴 돌아 순위를 가리는 모터보트 경주로 관객들은 시원한 레이스도 즐기고 우승예상선수의 경주권을 구입해 승자를 적중시켜 배당금도 받게 되는 참여형 마린 스포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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