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교육재정 조기집행으로 경제 활성화에 ‘주력’

서천교육지원청, 상반기 58%이상 예산 조기집행 예정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원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011년에도 주요사업비의 58%이상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할 예정이다.
올해 조기집행 대상액은 인건비 및 경직성 경비를 제외한 사업비 82억원으로 목표액인 58% 이상을 집행하기 위해서는 상반기 내 47억원 이상을 집행해야 한다. 또, 조기집행 대상사업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경제 활성화에 파급 효과가 큰 시설사업은 별도로 관리할 계획이다.

교육 시설사업비는 긴급입찰제, 선금지급제, 건설기술용역 수의계약 범위 확대 등을 적극 활용하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며, ‘조기집행 점검단’을 구성하여 부진사업에 대한 원인 분석 및 장애요인 개선을 통해 조기집행에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홍용표 행정지원과장은 “담당별로 세부사업 집행 계획을 검토한 결과 상반기 내 집행 예상액은 55억원으로 67%이상 집행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교육환경 개선 사업 및 학력,인성 신장을 위한 사업의 적기 집행 등을 통해 조기집행의 효과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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