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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문화원이 문화원장과 사무국의 내홍으로 끝자락을 보이고 있다.
지난 12일 백혜승 문화원장은 업무능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사무국직원 일괄 사표로 재신임을 묻겠다는 업무지시를 내리자 이에 불만을 품은 모 팀장 남편인 ㄱ 모씨가 문화원을 찾아 욕설과 횡포에 이어, 흉기를 들고 난동을 피우는 등 아수라장이 됐다.
문화원 한 관계자에 따르면 그 동안 문화원 모 팀장의 경우 근속연수 등 사무국장 연봉에 비해 1천여만 원이 많은 3천 5백여만 원의 연봉에 비해 업무량이 적고, 업무태도가 불량하다는 등의 민원이 제기됐던 것으로 밝혔다.
16일, 백혜승 원장은 “지난 한 해 동안 공모사업은 물론 문화원 업무능력이 떨어지는 등 쇄신의 차원에서 지시를 내린 것이다”며 “이 사태에 따른 사안은 사법적으로 책임을 물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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