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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 서천군이 민박 지정업소에 대해 현판을 부착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군은 관내 88개 민박 지정업소에 대해 농어촌민박 선진화를 위한 지정현판을 지난 10일 까지 설치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박사업자들에게 자긍심을 부여키 위해 실시됐다.
월하성을 찾은 강모(38세, 서울)씨는 “밤늦은 시간에 도착해 민박집을 찾는데 걱정을 많이 했다”며 “서천군 지정민박 현판을 보고 쉽게 찾을 수 있었고 주인의 서비스 및 친절한 모습도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군은 관광객 불편 해소를 위해 정기적인 시설점검과 친절교육 및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단순체류가 아닌 체험, 휴양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또한 민박 업소를 이용한 관광객에게 지역 행사나 축제 등을 SMS문자로 안내하고 불편신고 접수 엽서 등을 비치해 관광객의 욕구에 부응하는 서비스 향상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최창근 생태관광과장은 “현판 지정으로 무신고 민박업소와의 차별성을 둠과 동시에 관광객들에게 신뢰감을 얻을 수 있다”며, “부당 요금 및 서비스 불만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7월말 현재 서천군 민박지정업소는 서면 58개소, 비인 21개소, 종천 3개소, 마서 1개소, 기산 1개소, 시초 2개소, 화양 1개소, 문산 1개소 등 총 88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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