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미디어)서천화력본부 희망의 보금자리 1호점 준공 입주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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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화력본부(본부장 전재순)는 9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선사하는 희망의 보금자리 1호점 입주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 조남일 서천군의회 의장, 곽병술 한국중부발전 기술본부장,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희망의 보금자리 1호점 주인공 이 모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거동이 불편한 가운데 손자 2명과 한방에서 서면 홍원리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서천화력본부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3,200만원의 성금으로 건물 외벽 단열, 마감재, 생활가구 교체 등 집 전체를 신축 주택수준으로 전면 리모델링했다.

 

희망의 보금자리 사업에는 서면사무소,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 한전 KPS 서천사업소는 후원으로 준공했다.

 

이 씨는 “이제야 손자들을 위한 공간이 만들어져 너무 행복하고,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서천화력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전재순 서천화력본부장은 “올해 1호점을 오픈하여 지역사회와 희망을 나누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향후에도 2호점뿐만 아니라 서천 지역 소외계층 주거 및 생활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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