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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최주경 의원 '경로당 투척식 소화기 교체' 요구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5. 9. 15. 17:33

14일 제182회 임시회 5분발언에서 경로당 소화기 교체 및 청각 장애인 활성화 대책 요청





▲ 최주경 자치행정위원장이 14일 보령시의회 182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경로당 소화기 교체와 청각 장애인을 위한 활성화 대책을 요청했다.<사진제공=보령시의회>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시의회 최주경 자치행정위원장이 14일 제1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노약자와 청각 장애인을 위한 관심을 시정에 더욱 반영해 줄 것을 했다.

최 위원장에 따르면 보령시 마을 경로당은 작년 말 현재 375개소로 비치된 소화기는 주로 분말식이인데 이 소화기의 무게는 3.3Kg으로 노인들이 사용하기에 무겁고 불편해 화재 시 적절한 대처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에 가볍고 사용하기 편리한 투척식 소화기로 교체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한, 현재 수화통역사는 장애인 관련 행사 외에는 제대로 배치되고 있지 않아 장애인들의 권리가 침해되고 있다며 법령에서 정한 각종 행사에 수화통역사를 배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최주경 의원은 현재 보령시의회에서 자치행정위원장직을 맡고 있으며 평소 노약자를 비롯한 사회적 약자 보호와 권리 증진에 많은 관심을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