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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전통시장 이용 릴레이 운동 전개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5. 9. 4. 15:57

24일붙 매일 각 1팀씩 7일동안 동부시장 방문해 장보기와 환경정화 활동 실시


보령시보건소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미소친절청결운동’ 병행 추진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7일간 전통시장 이용 릴레이 운동을 전개했다.

릴레이 운동은 보건소내 총 7개 팀이 매일 각 1팀씩 7일간 동부시장을 방문해 장보기를 통한 물품 구입과 점심식사 하기,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한 것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이용 운동과 깨끗한 시장 조성을 위한 미소친절청결 운동이 병행 운영 됐으며, 7일간 운영함으로써 연속적 이용과 시민참여 확대를 도모했다.

70여명의 보건소 직원들이 동참한 릴레이 운동은 장보기와 점식식사로 300여 만원의 소비와 함께 전통시장 구석구석 청결운동 병행으로 깨끗한 시장 이미지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종만 상인회장은 “시청 각 부서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있어 힘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용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김형곤 보건소장은 “이번 릴레이 운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해 대형마트 및 SSM 등의 강세에 위축된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보건소 직원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용방법과 활성화 방안을 고민해 지역 중소 상인들을 위한 배려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시장은 그릇․채소․과일 등을 판매하는 60여 개의 점포가 있으며, 보건소는 지난 5월 동부시장 상인회와 1기관 1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체결로 매주 금요일마다 동부시장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이용하고 지난 28일까지 15회째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