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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장항중앙초등학교 어울림캠프 소통의 장 기대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5. 9. 4. 15:35

4~5일 학생 및 학부모 등 중앙초 교육가족 소통과 공감 프로그램 진행





▲ 지난해 어울림캠프에 참여한 가족이 즐거운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장항중앙초>

서천군 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나윤표)는 4일~5일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 청렴 교육가족 어울림 캠프’를 연다.

학교와 가정이 함께 어울리면서 사랑과 존중의 실천의 장을 만들고 이를 토대로 청렴한 학교를 가꾸기 위한 것이다.

어울림 캠프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이 함께 참여해 가족단위로 캠프를 하며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소통한다.

1부 열림 및 놀이마당에서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청렴한 학교 선언을 하였고 놀이마당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게임을 하면서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 자연스러운 인성교육의 기회를 마련한다.

또 저녁식사 후 학생과 가족들은 함께 강당에 모여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흥겨운 시간을 보내며 촛불의식과 세족식을 통해 가족의 사랑을 다시 되새기는 기회를 갖는다.

나윤표 교장은 “교육가족 어울림 캠프를 통해 가족의 사랑이 더욱 단단해지고 행복한 청렴 학교 만들기는 가정이 출발점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