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푸른서천21 그린리더 양성 ‘녹색생활 전파’ 나서

22일 그린리더 중급자 양성교육 개강,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운동 선도 기대

 

 

 

▲ 그린리더 양성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20여명의 그린리더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푸른서천21추진협의회>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과 충남서천기후환경네트워크, 푸른서천21추진협의회(대표 구권환)는 22일 기후변화실천학교에서 ‘2015년 그린리더 중급자 양성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그린리더 중급자 양성교육은 내달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기후환경 강사를 초빙,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통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에 앞장서는 그린리더를 집중 양성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그린리더 20명을 대상으로 총 16시간의 이론교육과 8시간 견학으로 교육일정을 마무리한다. 교육내용은 기후변화, 지속가능발전과 지역리더, 기후변화의 이해, 기후변화와 지속가능발전 지역에서의 역할, 습지보전과 기후변화, 환경교육 교구의 개발, 대기전력을 잡아라, 문화예술을 통한 기후변화교육 강의법, 기후변화시대 그린리더역할과 그린스타트 운동, 에너지 자립마을 견학 등이다. 그린리더는 이번 양성교육을 통해 녹색생활 실천운동의 개념을 이해하고 가치관 형성, 그린리더 활동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그린리더로서 역할과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게 된다. 교육과정 이후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 실천운동인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선도하고 저탄소 녹색생활 전파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그린리더 교육과정을 이수한 그린리더들은 추후 각 가정을 방문하여 온실가스 진단, 대기전력 측정, 탄소포인트 참여 홍보 등 ‘1인 1톤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과 녹색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생활현장에서 활동을 전개한다. 구권환 푸른서천21 대표회장은 “21세기 녹색활동가인 그리리더 양성을 통해 지역의 생활 속 온실가스를 줄이는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과 녹색성장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