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실시간 뉴스

서천군 화양면 희망의 연 씨앗 나눠 눈길

소통의 중심 '뉴스스토리' 2015. 6. 24. 15:06

 

 

 

▲ 김인덕(사진 왼쪽) 화양면장이 직원들이 직접 기른 연 모종을 주민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서천군>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화양면사무소(면장 김인덕)는 직원들이 1개월간 정성스레 직접 키운 연 모종 500여개를 초등학생 및 관내 주민에게 전달했다.

연 모종은 화양면 연꽃단지에서 작년에 채취한 연자를 일주일간 물에 담가 발아시킨 후 투명 컵에 흙을 담고 연자를 심어 공무원들이 매일 물을 주어 3주간 재배한 것이다.

김인덕 화양면장은 “연모종을 어린 학생들과 주민에게 나누어 주어 연꽃이 피는 모습을 직접 보면서 마음 속 깊이 희망의 씨앗을 뿌리길 바란다”며 “앞으로 연잎과 연밥을 통한 다양한 특산물을 만들어 홍보하고 판매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화양면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