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매월 1회 농촌마을 돕기 및 노인병원 찾아 봉사 귀감
▲ 시초초등학교 교직원으로 구성된 청렴 동아리 ‘나눔+ 행복++’회원들이 시초면 선암리 장문현 어르신 마늘밭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서천군 시초초등학교(교장 김진설) 청렴 동아리 '나눔⁺ 행복⁺⁺'는 시초면 선암리 장문현(83) 어르신 농가를 찾아 마늘 뽑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시초초 15명의 교직원들이 나서 땀을 흘리면서 노동의 기쁨과 함께 어려운 처지에 있는 분들을 돕는 나눔과 봉사의 기쁨을 누렸다.
선암리 구형환 이장은 “어르신 혼자 하려면 열흘도 더 걸릴 일을 순식간에 해치운 시초초 교직원들의 나눔과 봉사 정신에 감사한다. 게다가 트럭으로 마늘을 나르고 어르신을 위해 수박까지 준비한 마음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초초 교직원들은 2014년부터 매월 1회 노인병원 위문 및 봉사, 서천 8경 환경 정화, 어려운 농가 돕기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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